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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등장배우, 시놉시스, 관람평

by 우주744 2024. 5. 19.

 

머니볼은 2011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이 약팀을 강하게 발전시키는 2002년 시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머니볼
출처: 나무위키 '머니볼'

 

영화를 빛나게 만들어준 브래드 피트와 등장배우들

빌리 빈(브래드 피트) :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캐릭터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입니다. 그는 야구의 혁신과 위험 감수를 상징하는 전통주의자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지지자로 진화합니다.

 피터 브랜드(조나 힐) : 조나 힐이 연기한 캐릭터로 빌리 빈을 세이버 매트릭과 통계 분석의 세계에 소개하는 젊은 경제학 졸업생입니다. 그는 야구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법을 대표하고 기존의 스카우트 방법에 도전합니다.

아트 하우(필립 시모어 호프만) : 필립 시모어 호프만이 연기한 캐릭터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감독으로 묘사됩니다. 이 보수적인 감독은 빌리 빈과 충돌하며 전통적인 야구 방식을 선호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머니볼 시놉시스

머니볼은 메이저리그 최하위팀이었던 오클랜드 애슬래틱스를 오로지 경기 데이터 자료만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재능을 평가하고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거두는 선수 트레이드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20연승이라는 최대 이변이자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들어낸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빌리 빈은 경제학과를 졸업한 젊은 피터 브랜드에게 눈을 돌렸고 세이버 매트릭으로 알려진 선수 성과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팀을 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하도록 설득했습니다. 빌리 빈과 브랜드는 저평가되고 인정받지 못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재구성하기 위해 그들의 독특한 접근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전통적인 스카우터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빌리 빈의 팀은 놀라운 연승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이 빌리 빈의 접근 방식의 타당성애 의문을 제기하게 했습니다. 두 달 후 그 팀은 놀라운 연승 행진을 시작합니다. 빌리 빈은 경기를 관람하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아메리칸리그 기록인 19연승을 기록하자 그의 딸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다음 경기에 참석을 하라고 설득합니다. 오클랜드 빌리 빈이 4회에 도착했을 때 11-0으로 앞서고 있었는데 로열스가 득점하는 것까지 지켜봅니다. 해트버그의 끝내기 홈런으로 애슬레틱스는 역대 최다인 20연승을 달성합니다. 빌리 빈은 레드삭스 구단주인 헨리에게 연락을 받고 드는 세비어 매트릭스가 야구에 미래라는 걸 깨닫습니다. 빌리 빈은 1250만 달러의 연봉임에도 레드삭스 단장 자리를 거절했는데 만약 그가 이 연봉을 받았다면 프로 스포츠 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단장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는 오클랜드로 돌아왔고 2년 후 레드 삭스는 애슬레틱스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2004년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합니다.

영화 머니볼 관람평

지금까지 본 최고의 야구 영화입니다. 훌륭한 각본과 브래드 피트의 중압감 있는 연기가 좋았습니다. 초반의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금방 엄청난 흡입력을 보여줍니다. 스포츠영화라기보다는 인생 드라마적인 요소가 더 인상적이었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명품 연기는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각본 역시 뛰어나고 야구팬이었다면 거의 인생 베스트에 꼽을 정도였을 거 같습니다. 스포츠 영화 안 좋아하고 특히 야구 문외한인 내가 브래드피트 때문에 봤는데 실화라는 면과 짜임새 있는 편집으로 2시간이 이리 후딱 지나갈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실패한 선수출신 단장의 트라우마 극복기 야구는 프로세스다 인생도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그 과정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야구에 은유하고 위로하는 영화입니다. 수준 높은 연기 덕분에 몰입하기 쉬웠고 야구 모르는 사람도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더 몰입하기 좋았습니다. 이 명장을 왜 이제야 봤을까 할 정도로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실화라니 믿기지 않는 느낌 지금은 이런 방식의 숫자 수학  통계야구를 많이 하지만 이것을 처음 도입한 선구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도전적이어야 했고 과감했다고 느껴집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