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그놈"은 2019년에 개봉한 한국의 코미디 영화로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재와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영화는 판수와 동현이라는 두 주요 등장인물의 몸이 바뀌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어준 주인공 동현과 출연진
김동현(배우 진영): 못생기고 뚱뚱한 고등학생으로 추락사고로 장판수와 영혼이 바뀌게 됩니다. 이후 동현에게 빙의된 판수가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동현의 인생을 바꿉니다.
장판수(배우 박성웅): 미선의 첫사랑이자 현정의 친부로 잘 나가는 엘리트입니다. 하지만 동현과 영혼이 바뀌어 식물인간 신세가 되게 됩니다.
오미선(배우 라미란): 장판수의 첫사랑이자 오현정의 엄마로 분식집을 운영하며 자주 오던 동현을 만납니다.
오현정(배우 이수민): 장판수와 오미선의 친딸로 고등학교에서 동현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박만철(배우 이준혁): 장판수의 부하로 판수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합니다.
김종기(배우 김광규): 김동현의 아빠로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며 부성애를 느끼고 있습니다.
40대 엘리트 아저씨 판수와 고등학생 동현과 몸이 바뀌는 스토리라인
"내안의 그놈"은 성공한 40대 엘리트 아저씨인 판수와 학교 다니는 뚱뚱한 고등학생 동현의 몸이 바뀌는 이야기입니다. 이 두 주인공은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연한 사고를 통해 몸이 바뀌게 됩니다. 동현은 학교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친구인 현정이 도와주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판수와 충돌한 후 깨어나면서 하루아침에 40대 아재 판수가 되어버립니다. 이는 동현에게는 큰 충격이지만 동시에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편 판수는 자신의 몸이 동현의 몸으로 바뀌게 되면서 고등학생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는 동현의 몸으로 학교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잊고 있던 순수함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시 찾게 됩니다. 이렇게 몸이 바뀐 두 주인공은 서로의 삶을 경험하면서 자신들이 갖고 있던 선입견을 깨뜨리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내안의 그놈"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이는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코미디 장르의 영화 "내안의 그놈" 평점
"내안의 그놈"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지만 그 이상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판수와 동현이라는 두 주인공의 몸이 바뀌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과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다름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판수와 동현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의 편견과 오해를 깨닫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내안의 그놈"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를 넘어서 우리 삶에 대한 깊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웃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다름을 수용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내안의 그놈"은 우리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내안의 그놈" OST
"내안의 그놈" OST 중 "Stop and Go"는 2019년 1월에 발매된 코미디 영화 "내안의 그놈"의 타이틀 곡입니다. 이 노래는 주인공 동현과 다른 주인공 현정이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장면과 엔딩 크래딧에 삽입된 곡입니다. 하우스 리듬으로 편곡된 이 노래는 현정의 아버지이자 동시에 친구로서의 동현이 현정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파란의 보컬 에이스가 보컬로 참여하여 영화의 분위기에 걸맞게 노래했습니다. 이노래는 영화를 보며 생생히 떠오르는 장면과 함께 흥얼흥얼 거리게 만들며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