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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 주인공, 스토리라인, 장면, 원작

by 우주744 2024. 3. 29.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2014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조로증을 앓고 있는 열일곱 살 소년 아름이와 그의 부모 대수와 미라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
출처: 나무위키 '두근두근 내 인생'

 

영화를 빛나게 만들어준 영화 주인공 아름이와 그리고 대수와 미라

한대수(강동원):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입니다. 17살에 아이를 낳아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습니다. 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갑니다.

최미라(송혜교): 최미라는 아름이의 엄마입니다. 17살에 아름이를 낳고 아픈 아름이를 자극정성으로 돌보며 엄마 역할을 합니다.

한아름(조성목): 한대수와 최미라의 아들로 16세 소년으로 등장합니다.

조로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아름이의 스토리라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조로증을 앓고 있는 17살 소년인 아름과 17살에 부모가 된 아름이 부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청춘과 노년의 삶을 동시적으로 보여 주는 아이러니한 서사 구조를 통해 청춘과 노년의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게 합니다. 아름은 조로증을 앓고 있으며 그의 부모인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가 세 살 때 조로증임을 알게 됩니다. 아름은 학교에 다니지 못해 또래 친구가 없지만 이웃에 사는 60세 장 씨 할아버지와 친하게 지냅니다. 아름은 엄마 친구인 승찬 아저씨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름이의 입원 치료에 드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출연합니다. 이로써 성금이 모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중 이서하라는 소년에게 매일을 받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소녀와 교감을 하며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서하는 실제 인물이 아니라 30대 남자가 꾸며 낸 가상의 인물이었습니다. 이는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아름이에게 메일을 보낸 것이었습니다. 아름이는 이 사실을 알고 큰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써 온 부모님의 이야기를 부모님께 남기며 눈을 감습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아름이 부모님께 남긴 편지와 그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아름은 마지막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그의 마지막 순간은 눈을 감고 편안하게 떠난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아름이의 짧지만 소중한 삶을 귀중히 여기며 사랑과 이해를 담아 부모님께 인사를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아름의 편지와 마지막 순간은 영화 전체적으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원작 김애란 작가의 소설책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로 청춘과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조로증을 앓고 있는 열일곱 살 소년 아름이와 열일곱 살에 부모가 되어 삶을 살아온 아름이 부모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름이는 어린 부모와 불안과 두근거림 속에서 살림을 차리지만 태어난 아이 아름에게는 조로증이 있었습니다. 열일곱 소년의 마음과 늙은 몸을 지닌 아름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자연스레 인생에 대해 배우고 느낀 아름은 어린 부모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이야기를 글로 써서 부모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러던 중 동갑내기 소녀 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부모의 이야기 속에서만 청춘을 상상했던 아름에게 다가온 설렘은 풋풋하지만 찬란하게 빛납니다. 이 소설은 슬픈 운명에 맞서는 아이의 이야기인 동시에 아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성숙해지는 부모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조로증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는 담백한 문장으로 벅찬 생의 한 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을 풀어낸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아름의 캐릭터는 사랑스럽으면서도 때로는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 소설은 강동원과 송혜교 주연으로 제작된 동명의 영화로도 알려줘 있으며 국내에서는 4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