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건축학개론] 출연배우, 영화 줄거리, 평점, 멜로디

by 우주744 2024. 3. 23.

 

"건축학개론"은 이용주 감독이 연출한 2012년 대한민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초 건축학과에 다니던 승민과 음악대학에서 공부하던 서연의 첫사랑 이야기를 그립니다.

 

건축학개론
출처: 나무위키 '건축학개론'

 

영화"건축학개론"을 멋지게 만들어준 출연배우

현재 승민(엄태웅): 건축사무실 팀장으로 일하며 15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 서연에게 제주도 집 설계를 의뢰를 받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 은채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던 승민은 오랜만에 만난 서연에게 퉁명스럽게 대합니다.

현재 서연(한가인): 승민의 첫사랑 서연은 대학교 졸업 후 아나운서를 준비하다 포기하고 의사와 결혼을 합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편과는 이혼을 하게 되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아버지를 위해 제주도에 집을 짓기로 하고 승민에게 찾아가 의뢰합니다.

과거 승민(이제훈):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을 듣다 서연을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연애를 해본 적 없고 쑥스러움이 많은 성격입니다.

과거 서연(수지): 아나운서가 장래희망인 음대생 서연은 방송반에서 활동하는 선배 재욱을 좋아하고 있었고 그를 따라 건축학개론 수업을 듣게 됩니다.

납득이(조정석): 영화의 비밀 병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강 씬 스틸러로 급부상합니다.

재욱(유연석): 충무로 기대주로 조정석과 함께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 최강 씬 스틸러로 급부상합니다.

첫사랑의 풋풋한 추억을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 줄거리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의 풋풋한 추억을 담은 영화로 이용주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배우가 출연해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주인공 승민은 건축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의 대학시절 첫사랑 서연이 찾아옵니다. 서연은 제주도에 집을 설계해 달라고 의뢰를 하지만 승민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합니다. 그러나 과거를 회상하며 서연에 대한 감정이 다시 생겨나게 됩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승민과 서연은 대학에서 건축학개론 수업을 듣게 되었고 승민은 서연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같은 동네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은 같은 버스를 타게 되고 서로에게 조금씩 신경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승민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툴러 작은 오해로 인해 서연과 멀어지게 됩니다. 15년 후 승민은 다시 서연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집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사랑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승민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미련과 후회 그리고 그 사랑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건축학개론"은 사랑과 추억의 여행을 그리는 영화로 젊음의 열망과 성숙한 성찰이 병치되어 엮어지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아픔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평점

영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의 감성을 건축이라는 소재와 접목시켜 기존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방식으로 첫사랑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80년대 관객들의 감수성을 적셨던 영화를 비롯 2000년대 개봉된 첫사랑을 소재로 심은 영화들의 클래식한 감성을 이으면서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색다른 방식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자극합니다. 승민과 서연이 함께 집을 지어 가는 동안 기억의 조각을 맞춰가고 차츰차츰 현재의 감정을 쌓아 가는 과정을 절묘하게 접목시킵니다. 이용주 감독은 "건축학개론"이 돌이킬 수 없는 어떤 시절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집은 여러모로 좋은 소재 라고 합니다. "건축학개론"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사랑, 시간, 추억, 그리고 우리가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시각적 탐구입니다. 이는 건축과 마찬가지로 관계에도 시간의 시험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청자에게 상기시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 멜로디

추억의 가요로 90년대 캠퍼스의 낭만과 향수를 자극함과 동시에 클래식 기타와 피아노 현악 앙상블 등 어쿠스틱 한 악기를 주로 사용해 첫사랑의 아련함과 진한 여운을 안겨주는 서정적이고 드라마틱한 멜로디를 들려줍니다. 이지수 음악감독은 90년대 배경과 맞추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음악을 염두에 두고 승민과 서연의 두 사람의 감정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공들여 작업한 "건축학개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습니다.